남원시는 2021 한복문화‘봄’주간을 맞아 진행된 한복의 향연이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한복체험관 화인당 개관 기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김혜순 한복명장과 두댄스(연출·안무 홍화영)의 공연형 한복패션쇼 ‘廣寒情人(광한정인)’이 펼쳐졌다.
시는 한복주간행사는 종료됐으나 한복의 일상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예루원에서 한복교육과 전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 오는 5월 28일까지 남원다움관 한복아카이브 특별전,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한복전시를 이어간다.
특히 김병종미술관의 한복전시‘Dialogue. 상춘곡’은 오는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한복을 입는 옷에 멈추지 않고 다양한 예술분야와 결합한 새로운 문화 창조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복문화도시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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