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국립공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국립공원 시민대학’을 운영한다.
13일 전북사묵소가 밝힌 국립공원시민대학은 올해 8년째 실시되며 총 2개월(5월 13일-9월 30)동안 10강좌로 구성돼 운영된다.
강좌는 지리산국립공원의 이해, 교양, 지리산 역사문화, 선진지 현장학습,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시민대학 강의는 탄소에 대한 절박함을 신선하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 배부해 2021년 5월9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063-630-8900,팩스 063-630-8902,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명 선착순 접수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최종 선발결과는 5월1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을 갚이 알고 탄소중립 가치 공유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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