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대표 강길원)에서 지난 7일 남원시를 방문해 1,8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종 1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남원시 외에도 정읍시, 완주군 등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재난안전교육, 사회기반체계안전교육, 범죄예방교육, 보건안전교육)을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해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는 교육기관이다.
남원시는 이날 후원받은 화장품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길원 원장은“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이 되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창단해 각 시도별 211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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