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오는 8일부터 소방공무원의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청렴 마일리지 특수시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코로나-19 대응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이용한‘daily-청렴’을 배경으로 실시하며, 소방서 모든 직원 215명이 4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청렴 로고와 문구가 인쇄된 마스크 착용하여 코로나 예방을 몸소 실천한 뿐만 아니라 직원의 청렴인식을 향상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특히, 이 청렴마스크는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청렴문구를 인쇄하여 형식적인 홍보 방식을 탈피한 일상 속 자연스러운 청렴바이러스 전파 의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박덕규 서장은 “코로나 예방의 기본이 마스크 착용인 만큼 모든 직원이 동참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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