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는 남원소방서와 합동으로 야영장,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북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3월 16-3월 31일)에서 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국립공원 내 야영장, 대피소 등 다중이용시설과 낙석 및 산사태위험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한 코로나19 대응 소독 및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또 야영장 및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안전산행 캠페인, 탐방객 거리두기 홍보 등을 실시하고 심장돌연사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지리산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및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실시한 만큼 탐방객 관심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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