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30일 서장실에서 병역 의무를 성실히 마친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한 이관호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019년 6월에 입대하여, 22여 개월을 소방서 방호구조과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및 교육업무 보조, 청사 방역, 화재예방 및 길 터주기 캠페인 참여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박덕규 서장은“소방서에서 얻은 지식을 밑거름 삼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사회에 나가서도 지금까지 보여준 성실함으로 매사 열정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사회복무요원 소집제도는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 단체 및 공공단체 등에서 공익목적에 필요한 업무지원 등 복무를 마치면 병역을 다한 것으로 보는 병역대체 복무제도다. 소방서에 배치된 경우 재난안전 관리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