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윤명수)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낙석위험지구 및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해빙기 낙석으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에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남원시청, 지리산민간산악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급경사지 및 낙석위험지구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탐방로를 확보하고 낙석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심용식 재난안전과장은“해빙기 국립공원 탐방 시에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낙석위험 지역을 사전에 확인하고 급경사지, 암반지대를 지날 때에는 신속하게 통과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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