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3.jpg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0일 남원시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 및 자원봉사자 25명을 대상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규모 수해피해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모집부터 교육, 배치, 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수강생들이 국가 재난관리 및 구호활동 체계를 이해하고, 각각의 자원봉사단체별로 역할을 배분한 뒤 재난현장 상황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훈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센터 김진석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남원시에 많은 피해가 있었으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에서 보고 배운 것이 재난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그동안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간 활동 협의나 조정이 이뤄지지 않아 특정 분야나 시간에 자원봉사가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이고 일원화 된 자원봉사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