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8 22:45



남원시청 (2).jpg

 

남원시는 남원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유료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여부와 운영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합동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구인·구직자들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다.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여부, 출입명부 작성, 근로자 체온검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여부 등이다.

 

특히 남원시는 직업소개소의 실효성 있는 방역 수칙 이행과 건전한 운영 실태를 위해 방역지침과 종사자 교육 자료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밀폐된 시설구조와 노동자의 밀접 접촉이 일어나기 쉬운 직업소개사업소의 특성을 감안할 때 자칫 코로나19 방역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며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