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직업재활 업무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전용차량 구입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2천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으로 구매한 차량은 구직 장애인 이동 직업상담, 직업평가, 동행 취업 알선, 장기근속을 위한 취업 후 적응지원 등 직업재활 서비스 업무수행에 사용된다.
서비스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직업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경제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오자 관장은“지원받은 차량으로 지역 내 장애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장애인 개별 특성과 욕구에 따른 맞춤형 사업체 개발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취업 연계 및 일자리 지원,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업으로 통합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는 직업상담 및 직업평가, 직업적응훈련, 보호작업훈련, 취업알선,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등 직업재활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이나 직업상담 및 취업알선을 희망하시는 분은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재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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