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실작업-숲정이 1길
남원시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남원지역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총 3곳이다.
시는 원도심 지구‘문화와 예술로 되살아나는 도시공동체 죽동愛’사업, 터미널지구‘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마을’사업,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중 2019년도부터 시작된 남원공용버스터미널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거점공간건립 등의 하드웨어사업과 주민역량강화 등의 소프트웨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드웨어 사업의 하나인 골목길개선사업이 2021년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 골목길개선사업을 통해 우천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텐실 작업, 파손 골목길 덧씌우기, 우수범람방지를 위한 우수받이 설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터미널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 내 사전 동의를 얻은 가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골목벽화사업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부처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가족센터와 숲정이마을공유마당의 공동건립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리적 사업에 발맞춰 차별화된 주민역량강화교육으로 지역회복력을 키우고, 다양한 부처 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 상호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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