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은 2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전 주민들에게 KF94 등급의 마스크 총 2만7300장과 주민 화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 위로에 나섰다.
인월면은 최근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줄고, 전통시장 잠정적 패쇄로 상인과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격고 있다.
남원시도 인월면의 코로나19 조기 확산 차단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은주 인월면장은“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과도한 불안과 두려움이 우려된다”며“누구를 탓하고 원망하는 일이 없도록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을 준수하면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