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운봉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섭)은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특산물 누룽지 50상자(200만원 상당), 서하마을 출신 천안향우 배남일(64세)씨가 매년 100만원씩 5년간 후원하고 운봉읍새마을부녀회(회장 금선여) 회원들은 저소득 50가정에 떡국떡과 쇠고기 재료를 전달했다.
금동에서는 바다로마트(대표 천병영) 라면 100box, 친절식당(대표 김시열)과 금동발전협의회(회장 나덕주)에서 백미10kg 32포씩 기탁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회장 정균조)에서 돼지고기 약150kg(환가액 150만원)을 인월면에 후원했다.
산동면에도 동남원 새마을금고(송제민 이사장)에서 백미 300kg과 라면 70박스 등(환가액 270만원 상당), 재경산동면 향우회장(이훈)이 돼지고기 200kg(환가액 24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매년 명절 때 익명의 독지가가 백미 300kg를 기탁 했다.
한편 기탁물품들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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