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강태호 서장은 지난 2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불우가정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서장, 경무계장 등과 함께 지역 다문화가정과 경우회 불우가정 두 곳을 방문하여 위문금과 과일 등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정을 나눴다.

 

강태호 서장은“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따듯한 경찰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일 보이스피싱 용의자를 신고해 검거하는 큰 역할을 한 택시기사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택시기사 A씨는 지난달 29일“보이스피싱 용의자를 태우고 남원으로 가고 있다”며 112에 신고를 해 현장 경찰관과 택시기사간의 전화통화로 차분하게 대처하여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