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7일 겨울 한파에 따른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해 점검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사용과 고장시설에 대한 조속한 정비로 소방용수의 상시 확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상식소화전, 비상소화장치 등 총 577개소에 대해 실시 했다.
주요 점검은 ▲소화전 제수변 점검 ▲소방용수시설의 설치, 고장현황 및 사용가능여부 일제점검 ▲사용상 장애요인 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및 소방차진입곤란지역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강화 등이다.
또한,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실습, 사용상 장애요인 확인․제거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관련법령 소방용수시설 주변 주정차금지 등을 홍보했다.
박덕규 서장은“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방용수시설의 철저한 점검으로 상시 사용 가능한 체계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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