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동북교회(담임목사 김범준)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한해를 시작하는 첫 주인 지난 4일 동북교회는 남원시를 방문해"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우리네 이웃에게 희망을 전합니다"는 말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이환주 시장은 "참으로 감사합니다. 분명 우리에게 코로나19라는 큰 위기가 눈앞에 닥쳐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기가 어려워졌지만 이렇게 함께 나누는 마음을 모아 작은정성을 건넨다면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입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 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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