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금동로 3번지 센터 사무실에서 센터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행사를 축소해, 제2대 양기운 센터장과 제3대 임충근 센터장이 이,취임했다.
제2대 양기운 센터장은 2000년부터 남원지역자활센터의 센터장으로 역임하면서 근로빈곤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탈빈곤을 위해 자활사업단 육성, 자활기업 창업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자활센터 운영비를 추가 지원받았으며, 지난 2월‘자연애대패’자활기업 창업, 청년자활근로자 유인을 위한 만나(카페)와 월면가(프랜차이즈)를 개점하는 등 자활사업의 유형다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제3대 임충근센터장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가 출근하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항상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해서 인큐베이터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취임사를 전했다.
조환익 주민복지과장은“제2대 양기운센터장의 지난 노고를 치하하고 제3대 임충근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앞으로도 자활근로자들이 스스로 오를 수 있는 길을 잘 만들어 주고 우리 지역 자활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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