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성탄절·연말연시 대형화재·재난을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 31일부터 2021년 1월 4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화재취약 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해맞이 명소 등 사고 대응을 위한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전국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해넘이·해맞이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여 산악사고 긴급출동 대응태세 확립 및 화재예방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광수 서장은“특별경계근무기간 긴급 대응태세 확립으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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