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을 운영하는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는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20년 학습지도활동(한궁지도, 한글지도)및 상담 안내활동(치매예방안내, 금연예방안내)을 마무리 했다.

노인재능나눔활동사업은 만60세 이상 노인참여자들이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받아 자신의 재능을 활용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성격의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사업이 늦어졌지만, 소양교육 및 간담회 3회,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예방교육실시하여 보다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5월 말부터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본격적으로 치매예방교육, 금연예방안내활동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12월까지 8개월 동안 월 4회 총 64회를 진행했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을 꽃피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