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15일 겨울철 야간 취약시간대에 소방차 재난 현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야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습차량 정체 구간, 전통시장 등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캠페인은 자제하고 소방차량에 설치된 방송 장비를 적극  활용 하여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홍보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단속계도 활동 ▲소방차 우선 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김광수 서장은“소방차 긴급출동 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재산을 지킨다고 생각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