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지난 20일 남원시 아영면 아곡리 아곡마을 51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신규 지정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가스‧전기 점검 및 화재예방을 실시하며, 마을 단위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신규 지정은 아영면 아곡마을까지 총 25개 마을(1,436세대)이 지정되었으며, 이번 사후관리는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세대에 소화기 51대 및 감지기 51대를 보급하여 모든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김광수 서장은“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으로 소방서비스 수혜 사각지대 최소화에 노력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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