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12월 31일까지 음주단속을 집중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서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 및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남원 시내권뿐만 아니라 외곽지역까지 병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매주 3회 이상 주·야간 불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고려해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이용, 감염위험을 최소화해 진행한다.
서승현 경비교통과장은“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전국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며“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음주운전이라는 잘못된 과오를 범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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