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돼 생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찾아 가전 및 가구, 생필품 등 8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원물품을 받은 대상자는 침수피해가 심각한 저소득 가정으로,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직접 해당 가정을 찾아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물품을 조사한 뒤 이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김모씨는“집중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따뜻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원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장애인 돌보기, 소년소녀가장 돕기, 독거노인 돌보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 나눔사업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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