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총재 하승빈)는 13일 지난 8월 심각한 침수피해로 수해를 입은 남원시 주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는 5개지방 40개클럽에서 1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하승빈 총재는 "늦게나마 수해를 입은 남원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찾아뵀다"며 "여전히 수해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동북교회학생회에서 36만9210원을,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환주 시장은 "보내주신 귀한 마음이 우리지역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됐다”며“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에는 현재까지 코로나19와 수해 성금으로 총 112건에 7억7361만4000원이 기탁됐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