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남원가야(기문국) 토기를 재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작품전은 2020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 공모사업인‘남원가야(기문국) 고고(古GO)’수강생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가야토기 재현 작품 21점과 강사들이 제작한 작품 3점으로 꾸려진다.
전시회는 6일부터 오는8일까지 3일간 남원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도 평생교육 진흥사업 지역특화 분야에‘남원가야(기문국) 고고(古GO)’사업이 선정돼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에서 출토되는 토기를 살펴보고 토기를 직접 제작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남원가야의 발자취를 엿보고 남원가야 문화에 대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는 목적으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총 10차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정남훈 교육체육과장은“우리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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