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갈치마을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도통동 갈치마을은 경관·환경분야에서 동상을 수상, 1500만원의 시상금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갈치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생태마을사업단을 구성해 문화복지, 농촌경관 등 공동체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 마을은 이를 통해 소하천가로수 식재, 친환경 도랑정비, 당산나무 환경정비, 노후담장 도색, 쓰레기분리수거, 마을게시판제작, 위험난간보수 등의 사업을 펼쳐 왔다.
또 농촌활력프로그램으로 목공예교실과 주민 교육, 도예교실 등을 운영해 왔다.
이환주 시장은 "지속적인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남원다운 농촌,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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