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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가 26일 남원 만인의총에서 거행됐다.


올해로 제423주년을 맞는 만인의총 제향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화재청장과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만인의사 후손 등 50명 미만으로 참석자를 제한했다.


또 부대행사 등을 축소하며, 마스크 의무 착용, 관람객 발열 확인 등 방역 조치의 철저한 준수 아래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만인의총관리소장)의 합동재배, ▲아헌관의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 ▲종헌관의 축문 낭독, ▲헌관 재배와 헌작 및 합동재배,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또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 참배순으로 진행됐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당시 최대 격전지인 남원성 전투에서 5만 6000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 의사를 모신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우국충절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유적으로 사적 제272호로 지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우국충절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유적 만인의 총에서 제423회 만인의사 순의제향 행사를 통해 선열의 충혼을 기렸다”면서“우리시는 앞으로도 만인의사의 희생과 화합의 정신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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