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수호사단인 제35보병사단과 태풍 등 수해복구에 노고가 많은 남원 식정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위문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대민지원 등 코로나19와 수해 및 태풍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군부대와 경찰서, 소방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북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 수해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도내 군 장병과 경찰관, 소방관들이 남원과 순창, 무주, 전주 등에서 복구활동에 발 벗고 나서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 바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추석명절에 도내 민생안정을 위해 지역안보와 각종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종 재난 발생 시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에 헌신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으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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