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23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추석 명절 전 발생할 우려가 있는 현금취급업소 강도사건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불상의 남성이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을 강취한 후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경찰서 및 지역경찰 약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고접수부터 검거 시까지 단계별 처리절차에 따른 업무수행과 현장에서의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강태호 서장은“강력사건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모의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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