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최근 코로나 19로 약화된 음주운전 인식 개선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은 코로나 19 감염을 우려해 숨을 불어넣는 기존 음주 감지기 방식이 아닌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다.
21일부터 오는 11월 21일까지 일제 단속 기간 동안 경찰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장소와 취약시간대를 분석해 상시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 3회 이상 주·야간시간대를 바꿔가며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서승현 경비교통과장은“코로나 19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음주운전이 늘고 있다”며“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음주운전을 근절시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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