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 수해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성금 내역을 보면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춘성) 800만원, 광원전력 500만원과 직원 모금액 800여만원, 장한종합건설(대표 소재철), 남원산림조합(조합장 윤영창) 각 1,000만원, 남원·북포항라이온스클럽 600만원, 남원여객 500만원, 남원의료원상조회 304만원, 자율방범연합회, 의용소방대연합회 각 300만원, 남원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200만원, 전주신광교회 150만원, 민주평통 남원시협의회 100만원 등 많은 곳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인천청천동호남향우회가 백미, 생수, 마스크(200만원상당)를 기탁하는 등  22일 현재 성금은 101건에 7억3천7백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보내주신 귀한 마음이 우리지역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