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26 21:5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4.jpg


남원시는 제90회 춘향제가 90년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호평속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올해 5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으로 대유행한 코로나19의 여파로 9월로 연기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과 체험 등 대다수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됐으나 춘향제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개최로 방향을 정했었다.


제90회 춘향제는 춘향제향, 춘향선발대회, 대표브랜드공연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영했다. 비대면에 따른 현장감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유튜브 댓글을 통해 상호소통할 수 있어서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어디서나 다시볼 수 있는 온라인 매체의 장점과 더불어 공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가 됐다.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은 지난 7월초 개설해 27편의 홍보 및 행사영상을 업로드해 축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5.JPG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춘향제전위원회는 정부방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춘향제향은 무관중으로 진행했으며 제관과 촬영스탭 등 참여인원을 줄였고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진행했다.


춘향선발대회는 철저한 비대면과 방역하에서 진행, 예선심사부터 철저한 거리두기 및 방역에 노력했으며, 본선진출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2주간의 합숙을 취소하고 선발대회장의 대기장소도 5개소로 분리하는 등 춘향후보들 간에도 접촉도 최소화해 진행하는 등 청정지역 남원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대표브랜드공연 '춘향은 살아있다'는 몽룡역에 지오디의 손호영, 춘향역에는 타니아, 변학도역에는 윤세웅이 출연하고, 연출에 지기학, 음악에 김백찬이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춘향전의 사랑이야기의 중심인 광한루각에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 크게 호평을 받았다.


공연중 실시간 접속 1200여명, 총 조회수가 1만회를 넘어가며 온라인으로 즐기는 춘향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줬다.


축제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 '남원와락'에서 언제든지 춘향제를 다시 볼 수 있으며, 춘향제 및 남원관광 홍보 중심 채널로 지속해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김문준 이비인후과‘사랑의 보청기, 라면’기부

    남원시 소재 김문준이비인후과(원장 김문준)는 지난 15일 라면40box(환가액 70만원)와 맞춤형 보청기 1대(환가액 230만원)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
    Date2020.12.16 By편집부 Views457
    Read More
  2. 남원소방서, 2021년 신축년에 달라지는 주요 소방관계법령 홍보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021년에 달라지는 소방관계법령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소방시설법」상 소방시설에‘소공간용 소화용구’추가(시행일 ‘21.3.16.) 현행 소방시설법 상 제어반·분전반 등 전기화재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공간에 대한 화재안전성 ...
    Date2020.12.15 By편집부 Views205
    Read More
  3. 남원경찰서, 신임경찰의 첫 번째 발걸음

    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14일 신임 303기 4명(남3, 여1)의 실습 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고식은 실습생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신임경찰과 서장이 차담회를 가졌다. 신임경찰관 4명은 16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파출소의 실습과정을 ...
    Date2020.12.14 By편집부 Views786
    Read More
  4. 남원시, 방콕 우리가족 랜선 축제

    남원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는 지난 12일 비대면 다문화가정 운동회‘우리가족 랜선 축제’를 개최했다. 랜선 축제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안방에서 즐기는 가족운동회로 다문화가정 15가구(50여명)가 ...
    Date2020.12.14 By편집부 Views442
    Read More
  5. 남원시, '실상사, 천년의 향기'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남원시는 문화재청이 주관한‘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시상에서 전통산사 분야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실상사 산사문화재사업팀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실상사, 천년의 향기’ 사업을 전개했다. 실상사는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
    Date2020.12.14 By편집부 Views449
    Read More
  6. 남원시, 희망2021 나눔캠페인 동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원시가 함께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남원상록골프장과 OB맥주 전북지점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남원상록골프장은 지난 10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일빌과 효성의집에 각각 라면 40상자(환가액 200만원)를 기탁...
    Date2020.12.11 By편집부 Views753
    Read More
  7. 남원시, 지역 문화재 '향토문화유산' 지정

    ▲남원 양사재 남원시가 관내 4건의 문화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박형기 가옥'과 '양사재’, '신촌동 석조약사여래좌상', '신파리 석조여래입상' 등 4건의 문화재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
    Date2020.12.11 By편집부 Views779
    Read More
  8. 남원소방서, 차량화재 대비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홍보

    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용 소화기 1대 이상 비치를 강조했다. 2020년 5월부터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 의무화로 소화기를 1대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까...
    Date2020.12.10 By편집부 Views632
    Read More
  9. 남원시, 남원 광치천에 수달이 돌아왔다

    남원 광치천에서‘수달’이 발견돼 남원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확인됐다. 남원시는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수달 1마리가 지난 9일 저녁 시내권인 향교동 광치천 곳곳을 헤엄쳐 다니며 물고기를 사냥하는 장면이 촬영됐다고 10...
    Date2020.12.10 By편집부 Views521
    Read More
  10. 남원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 접수 시작

    남원시가 항일독립운동, 반민주적·반인권적 행위에 의한 인권유린, 폭력·학살·의문사 사건 등을 조사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진실규명 신청을 10일부터 접수한다. 이날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2년간 진행되는 이번 진실규명은 지난 5월 ...
    Date2020.12.10 By편집부 Views585
    Read More
  11. 남원시, 조경훈가족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부

    남원시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조경훈·조훈민 가족이 2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훈 씨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손길을 전하고 있다. 조경훈씨는“추워지는 겨울 날씨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
    Date2020.12.09 By편집부 Views672
    Read More
  12. 남원시, 주민복지과 사랑의 연탄 전달

    남원시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다자녀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동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으로 자녀가 6명이며 올 겨울을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계획은 주민복지과 전 직원들이...
    Date2020.12.09 By편집부 Views98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 624 Next
/ 624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