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3.jpg


함양군은 11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3일 낮 12시 기준으로 836명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일 최초 확진자인 지리산택시 50대 택시기사(함양 2번·경남 264번)와 동료 택시기사 1명(함양 3번·경남 265번), 12일 식당 종사자 50대 여성(함양 4번·경남 267번)과 60대 여성(함양 5번·경남 268번)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검사는 489건을 진행했고, 양성 4건, 음성 172건, 진행중 313건이다. 134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재난에 선제적 대응을 주장했던 함양군이 막상 위기상황이 터지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함양군은 12일 오전 10시53분 공공안전경보 문자를 발송해 지리산함양시장을 휴장한다고 공지했으나, 2일·7일은 함양장날로 이미 시장이 활성화 된 한참 이후의 조치로 시장 안은 말할 것 없고, 노점상까지 좌판이 벌어진 뒤에 나온 안내였다.


이런 상황에서 함양군과 인접한 남원시는 11일 오후 6시33분 공공안전경보 문자를 발송해 남원시 인월면 인월시장을 긴급 폐쇄 조치했다.  인월장날은 3일, 8일로 함양장날 2일, 7일 다음날이다.


또한, 남원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오는 13일과 18일 인월 5일장을 패쇄한다고 통보하고, 함양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제90회 온라인 춘향제 마무리

  2. 함양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총 6명으로 늘어

  3. 함양 코로나 확진자 4명… 3일간 836명 역학조사 실시

  4. 남원시, 광한루원 춘향영정 철거 결정

  5. 함양군 택시관련 코로나 확진자 4명 늘어...

  6.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은 함양 택시기사 8일간 운행… 동료기사 1명 양성 판정

  7. 함양군에 코로나19 확진자(경남 264번) 발생

  8. 남원시, 인천 드림교회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 기탁

  9. 남원시, 제9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남원 홍보대사로 위촉

  10. 남원시, 원광대병원 "원누리후원회" 남원 용전마을에 가스렌지 46대 기부

  11. 남원시, 제90회 춘향선발대회‘미스춘향 진’에 신슬기 씨

  12. 남원경찰서, 직장협의회 설립총회 및 현판식 가져...

Board Pagination Prev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