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시장
지난 11일 함양에서 택시 운전기사 2명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12일에도 택시기사들과 접촉한 식당 종사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하루사이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 식당 종사자들은 택시기사 26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택시기사 265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오전 10시 기준 함양군 코로나 확진자는 함양 2번(경남 264번), 함양 3번(265번), 함양 4번(경남 267번), 함양 5번(경남 268번)으로 4명이다.
남원시도 재난문자를 통해 오는 13일과 18일 인월 5일장을 패쇄한다고 통보하고, 함양방문 자제를 요청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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