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와 남원모범운전자회(지회장 최영배)는 최근 수해지역에서 하우스 내부를 정리하고 복구하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실시된 봉사는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의 참여단체들이 지난주부터 하우스 8동을 복구하던 중 6일 남원모범운전자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복구작업을 마무리했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이 멈추고 있어, 수해지역 농가들의 마음이 타들어 가는 중에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와 남원지역의 모범운전자들이 만사를 제치고 어려운 시기에 도와줘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양경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멀리서 용품, 간식을 후원해 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권석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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