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7일 2020년 상반기 중증환자 소생에 기여한 직원 9명에게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세이버 수여식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브레인세이버(뇌졸중 환자), 트라우마세이버(중중외상환자)를 처치·이송해 환자를 살리고, 생명을 유지시켜 후유증 최소화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워지는 영광스런 자리다.
이번 세이버 수상자는 하트세이버 7명, 트라우마세이버 2명, 브레인세이버 1명이며, 식정119안전센터 강계원 구급대원은 하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를 함께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광수 소방서장은“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에 대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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