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가 코로나19 지역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의 최근 재확산 추세를 막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보건소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48개소), 종교시설(210개소), 기타 공공시설 등에 남원의용소방대원 700여명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김광수 서장은“코로나19가 장기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힘들고 지쳐가는 시점에 이번 방역활동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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