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남원시연합회는 19일 지난 7~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원과 화장지 200개를 남원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과 물품은 전북도와 남원시 경영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마련했다.
또한 (사)한국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에서는 피해지역 조기복구를 위해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는 등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남원시 관계자는“집중호우 발생 직후 헌신적으로 복구작업을 펼친데 이어 성금모금과 물품전달로 이재민에게 큰 도움의 손길을 전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행정에서도 이재민들이 피해의 아픔을 하루빨리 떨치고 일어나 생업에 복귀해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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