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류영근)는 외부 청년들이 남원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남원 청년들의 삶의 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달빛아래 별소리‘남원살이’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남원살이’는‘남원 자연 속에서 나의 낭만을 마주하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로,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남원의 자연을 마주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일상감각 깨우기, 생활기술 워크숍, 남원살이 엿듣기, 남원 둘러보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참여 과정에서 느꼈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기, 사진, 그림, 지도 등의 남원의 매력을 담은 결과물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외부 청년의 시각에서 남원의 문화, 자연 등을 연결해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원에 둥지를 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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