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와 남원시건축사회는 18일 수해로 파손된 주택을 대상으로 재건축 희망 시 무료설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무료설계 지원 대상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주택이 전파되거나 반파된 주택 중 재건축을 희망하는 주택이다.
남원지역은 지난 7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금지면 일원 주택 약644동이 침수되고 일부 주택은 파손돼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남원시건축사회에 등록된 14명의 건축사는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파손된 주택 재건축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건축설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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