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가 장마철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남원시 주민들을 위해 생활용품 지원에 나섰다.
제너럴바이오는 남원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손 소독겔과 유황비누, 핸드워시, 물티슈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450세트를 전달했다.
본 구호물품은 남원시 소재 피해 가구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남원 지역 이재민 물품 전달은 12일에 남원시 최대 침수피해지역인 금지면 사무소에서 제너럴바이오 경영지원본부 정석근 본부장 외 직원 및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조환익)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
제너럴바이오 서정훈 대표는“예상치도 못한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이번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 생활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럴바이오는 남원에 위치한 지역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12억 원에 달하는 현물과 기부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소외 계층들에게 세정 스프레이를 후원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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