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시 금지면 귀석리 외 4개 마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소방서는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라북도 10개 소방서에서 구조대원 및 물탱크차량을 동원하여 인명구조 10건 33명, 구급활동 4건 4명, 급수지원 65회 273톤, 배수지원 49개소 17톤을 지원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김광수 소방서장이 앞장서서 직원을 독려하고 각종 쓰레기 청소와 배수로 토사를 제거하는 등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광수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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