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강태호)는 31일 경찰발전협의회(협의회장 배석기)와 뱀사골 여름파출소를 방문해 과일 등을 전달하며, 피서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 의경 대원들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발전협의회 배석기 위원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피서객의 안전과 치안질서를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경찰관과 의경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석기 경찰발전협의회 위원장은“뜨거운 날씨에도 피서객들을 위해 앞장서는 경찰을 보면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심이 되고, 참 고마웠다. 더욱 나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노력해 달라.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태호 경찰서장은“성범죄, 물놀이 사고로부터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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