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피서철 대비 깨끗한 관광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는 계곡, 관광지 등 피서객 집중지역과 상습투기 및 불법행위 취약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집중관리지역 20곳 중 18곳의 쓰레기수거·처리를 완료했고, 이후 단속을 병행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갈 예정이다.
또 피서철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감안, 쓰레기 수거차량 운행횟수를 늘리고, 주말에도 환경관리원을 중점관리지역에 배치해 쓰레기 수거 및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로 헸다.
이환주 시장은“피서철을 맞이해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며 "또한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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