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자원봉사에 대한 전문적이고 역량 있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2020년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강생과 운영위원회 위원 및 자원봉사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창림 민주주의기술학교 교장의 강의를 끝으로 수료증 수여, 수강생 대표의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대학은 지난 6월 23일 개강식을 갖고 매주 화요일 총 5회기에 걸쳐‘안녕한 사회를 위한 전국민 캠페인’을 중심으로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위해 이웃과 단절되고 불안으로 위협받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하면 ‘안녕하게’ 살 수 있을까? 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의 열띤 토론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류흥성 행정지원과장은“자원봉사가 지역문제 해결에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나눔과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 며 "남원시를 대표해 행복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햇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2020년 자원봉사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자 리더를 배출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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