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소장 김효진)는 지역사회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2020년 지리산국립공원 제7기 시민대학 졸업식을 지난 18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시민대학은 5월부터 7월까지 지리산국립공원 현황과 자연생태, 인문 및 역사문화, 현장체험 등 총 10강좌로 진행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사무소에서는 2014년부터 금년까지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및 환경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소중한 자연과 국립공원을 보전하는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창순 자원보전과장은“국립공원시민대학은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원관리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2021년 지리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에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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