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4-29 23:13



4.JPG


남원시를 대표하는 축제, "춘향제"가 온라인 개최로 확정됐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춘향제 개최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축제로 전환키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제90회 춘향제를 놓고 마라톤 논의를 이어왔다. 당초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된 춘향제를 코로나19에 대응해 하반기로 연기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온라인 축제로 전환키로 했다.


이로써 춘향제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면서 '청정 남원'을 유지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비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쌍방소통을 중점으로 해 열린다.    


구체적으로 보면, 90년 역사를 간직한 춘향제향은 전통의 맥을 잇기 위해 춘향사당에서 무관객으로 진행된다. 제향의 전 과정은 춘향제 유튜브채널 ‘남원와락’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향후 언제 어디서든 시청이 가능하다.


춘향제 백미인 춘향선발대회는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무관객으로 본선이 치러진다. 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심사 및 본선 등 전 과정에서 엄격한 방역대책을 강구한다. 춘향선발대회 참가신청을 7월 30일까지 받는다.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축제의 새로운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다"며 "온라인 춘향제가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 방안 등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실상사‘편운화상 승탑’보물지정 학술대회 개최

  2.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서 25일 명품공연…안숙선 명창 등

  3. 남원소방서, 아파트 소방차 출동로 개선

  4. 남원시자원봉사센터,『2020년 자원봉사대학』수료식 가져...

  5. 남원시, 깨끗한 집만들기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기대

  6. 구례 시민단체, "동서울~성삼재 버스 진입 저지하겠다"

  7. 국립민속국악원, 8월 이야기보따리<이상한 나라의 토끼>

  8.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2020년 지리산국립공원 제7기 시민대학 졸업

  9. 남원시, 지리산 계곡 안심 물놀이 환경조성‘끝’

  10. 국립민속국악원, 7월 담판-남경선인을 따라가는 심청

  11. 지리산둘레길들꽃모니터링, 멸종위기야생식물2급 대흥란 발견

  12. 남원경찰서, 치매질환자 대상 찾아가는 실종예방서비스 실시

Board Pagination Prev 1 ...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 652 Next
/ 6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