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7~8월 물놀이 사고위험이 많은 중점 관리지역 14개소에 안전관리요원 40명을 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위험구역접근 금지를 위한 부표·안전선 설치를 비롯해 구명조끼, 휴대용 심장자동충격기 등을 비치했다.
또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서 안전관리요원 배치 지역에 비접촉 발열체크기와 손소독제를 배부한 가운데 이용객에 대해서는 발열체크, 방문자 명단 작성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계곡·하천에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입수 금지 등 안전 수칙과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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