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기념품을 출시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최근 총 25종의 남원시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오는 23일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춘향의 모습을 담은 부채, 광한루원 그림으로 장식된 파우치, 지역에만 자생하는 식물을 소재로 한 팔찌, 향주머니, 남원 명소 마그넷 세트, 책갈피 시리즈, 우드 코스터, 손거울 등 디자인 상품 등이다.
이들은 전국공모전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것으로,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에서 23일부터 판매한다.
남원시 관계자는“남원만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재미를 줄 것”이라며“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남원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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