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한‘2020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도내 14개 시군가운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 분리배출 홍보단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견학,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사업 등을 추진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율을 높이는데 힘써왔다.
특히 폐건전지 및 종이팩 교환사업으로 폐건전지 240g당 20L 쓰레기봉투 1장, 종이팩 10~20개당 화장지 1개를 교환해줘 시민들의 인식개선과 참여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시는 이러한 정책에 힘입어 이번 평가에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실적, 재활용 정책지원, 분리수거지원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왕길성 환경과장은“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올바로 분리배출이 이뤄져야 한다”며“앞으로도 클린 남원 조성과 재활용률을 제고를 위해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헸다. <퍈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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